서울특별시 용산구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은 동네이다. 유명한 이태원과 한남동에는 최신유행에 따른 번화가들이 많이 발달되어있으며, 후암동은 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동네를 도보로 여행하는 코스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후암동 보행코스]
1.후암시장 ~ 소월로 입구
① 후암시장 - 문화복합공간 : 상량석<단기4283년(1950년) 건축>② 브라운스톤아파트 : 옛 특경대(1953) - 옛 국방부(1953) - 옛 병무청(1970) 자리③ CJ빌딩과 힐큰호텔 사이 : 남묘(관운장 사당자리 - 현 사당동 위치)
2.소월로 입구 ~ 두텁바위로
① 우연수집(문화창작소)② 용산도서관 - 후암동 전망대 - 용산도서관 앞 주택지(옛 조선총독부 관저자리)③ 두텁바위 상징석(후암동 명칭 유래) - 후암동을 상징하는 두텁바위 및 남산엘리베이터④ 후암초 옹벽 벽화(한강의 모든 다리 표시)⑤ 장우빌딩 뒤편(옛 신세이다이 주택지 = 문화주택지)
3.두텁바위로 ~ 전생서터(영락보린원 입구)
① 진달래공원(후암로 28마길) : 남산에서 내려오는 물길(복개)② 조선통신사 옛길 추정(후암시장 ~ 후암로28길 전생서터) - 전생서 : 조선시대 제례에 필요한 가축을 기르던 관청 -남산에서 내려오는 물길(남산에서 후암동으로 3개물길이 내려와서 만초천(용산중~구 수도여고 길)과 만나서 흐름)
4.전생서 터 ~ 후암동종점 카페거리 ~ 지월장 ~ 한국은행 숙소(조선은행 사택지)
① 도봉호두(도봉순 드라마 촬영지)② 후암동종점 카페거리(소월길 밀영, 종점카페 등)③ 용산중학교 교장 관사(태림주차장 내 대문 및 건물지붕 일부 남아 있음)④ 지월장(서울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이곳은 서선식산철도주식회사 상무이사 니시지마 신조우의 별장이었다.)
5.한국은행 숙소 ~ 삼광초 ~ 새라나 어린이 공원 ~ 후암시장
① 삼광초 정문 : 남산 서울타워 뷰 탁월 - 일제시대 후암동 지명 : 삼판통(언덕이 3개여서 삼판통이라고 함) - 조선시대 지명 : 용산방② 삼광초 정문 앞 적산가옥③ 새나라 어린이 공원④ 후암주방(용산구 최초 공유주방)⑤ 후암시장가는길 작은카페
[이태원1동 보행코스-약 30분가량 소요]
1.로데오 패션거리:패션피플이라면 한번은 방문해야 할 IT플레이스!빈티지부터 빅사이즈까지 다양한 옷이 패피를 유혹합니다.오래된 건물위에 리모델링한 예쁜 샵들 역시 셔터 포인트! 보행코스는 복사평대로32길, 보광로 59길 일대. 거리 및 소요시간은 거리 600m, 시간 10분
2.베트남 퀴논길 테마거리: 이태원에서 리틀베트남을 만나보자!마치 베트남 현지에 온 듯 자연스레 베트남의 문화를 익힐 수 있는 거리! 맛있는 베트남음식을 먹고, 베트남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이곳이 베트남인지 서울인지거리? 거리 240m이며 소요 시간 7분. 보행코스는 보광로 59길 일대
3. 엔틱가구 거리:유럽의 거리를 걷는듯한 독특한 분위기의 거리!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특색이 묻어 나는 예쁜물건이 가득!아기자기한 색색의 로망속에 취향저격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거리는 총 540m, 시간은 10분내외. 보행코스는 녹사평대로 26길, 보광로 일대입니다.
4. 세계음식 거리:세계 각국의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으며, 각기 개성이 다른 인테리어로 이국적인 분위기를연출하고 골라먹는 재미와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즐겁다. 다양한 세계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 안의 작은 용광로라 할 수 있습니다. 보행코스는 이태원로27가길 일대이며 거리는 총 380m, 시간은 약 8분가량 소요됩니다.
[이태원2동 경리단길 보행코스 -약 20분 소요]
경리단길은 국군재정관리단 정문으로부터 하얏트 호텔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과 주변 골목길을 통칭하며 도로의 길이는 약 973m. 소요시간은 약 20분정도이다. 경리단길은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식당과 카페의 다양하고 독특한 먹거리가 유명한 문화와 젊음의 공간이다. 또한 서울의 평범한 동네 같으면서도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들이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지내는 모습이 이국적이고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인근에 위치한 미군부대의 영향으로 일찌감치 외국인들의 주거단지로 자리 잡아, 이들의 취향에 맞는 식당과 술집들이 늘어서며 조금씩 인지도를 높여나갔다. 지금은 경리단길을 따라 펍, 술집, 거피집, 음식점이 줄지어 있다. 관광위치는 녹사평대로46길, 회나무로 일대이다.
[한남동 보행코스]
1.짧은루트
➀한남동 주민센터(대사관로5길1):한남동 보행지도의 출발지 주민센터 외 공영주차 빌딩에 복합 문화센터가 있음.
➁꿈꾸는 마을정원(이태원로36길 16):서울시 주민참여 골목길가구기 사업에 선정 되어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이다.
③이슬람사원(우사단로10길 39):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이슬람사원이다. 이슬람교 한국 선교의 총 본산인 이곳은 1970년 한국 정부 로부터 부지를 지원받고있다. 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원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내국인들도 많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도 좋다.
④부군당 (장문로49길 41):서울과 경기도지역에서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신당(神堂).
‘부근당’이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부군당(附君堂)’·‘부근당(付根堂)’·‘부강당(富降堂)’ 등으로도 표기한다.
➄ 수표터(서빙고로413): 조선 초 세종때 한강의 수위를 재기 위해 제천정 아래에 세웠던 터이다.
➅한강 고수부지(장문로49길 41):한강의 서울지역 41.5km의 구간(하일동-개화동)이 평균 수심 2.5m, 강너비 1km의 강으로 변했다.
➆순천향 대학병원(대사관로 59):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 59에 있는 순천향대학교 산하의 종합병원이다.
2. 긴 루트
①한남동 주민센터(대사관로5길1):한남동 보행지도의 출발지 주민센터 외 공영주차 빌딩에 복합 문화센터가 있음
②리움 박물관(이태원로55길 60-16):삼성미술관 Leeum은 우리나라 고미술품 전시를 위한 MUSEUM 1과 한국과 외국의 근·현대미술품 전시를 위한 MUSEUM 2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이 미술관들은 미래의 주역들을 위한 또 다른 가능성으로 기여하게 될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와 더불어 복합문화단지를 이루게 된다. 이렇듯,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게 될 삼성미술관 Leeum 의 건축은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 장 누벨, 렘 쿨하스의 작품으로, 한 대지 안에 세 작가의 개성이 조화롭게 표현된 예술작품으로서의 미술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③그랜드하얏트 호텔(소월로 322):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 중턱에 있는 특1급 리조트호텔이다. 전세계에 200여 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하얏트호텔앤드리조트(HyattHotels & Resorts)의 체인 호텔이다. 1978년 4월 개관하였으며, 2002년 현재 대표자는 피터 월쇼이다.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에 60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7개층에는 그랜드클럽 객실을 마련하고 있으며, 11개의 식음료장과 7개의 연회장, 리젠시룸, 그랜드 볼룸, 비즈니스센터, 동시통역 시설을 갖춘 회의장, 휘트니스센터, 쇼핑 아케이드, 렌터카센터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④남산 공원(남산공원길 105 일대):서울 중구와 용산구의 경계부에 있는 산. 남산골 한옥마을, 장충단공원, 정도 600년 타임캡슐 등이 주변의 명소들이다
⑤한익환 서울아트박물관(한남대로 108):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은 고(故) 석정 한익환(1921. 12.26.~2006. 9. 28.)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고인의 자택 1층을 전시관으로개조한 작은 박물관입니다. 석정 한익환 선생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초청 전시회를 가진 최초의 현대 사기 장인입니다.
⑥디 뮤지엄(독서당로29길 5-6): 2015년12월5일 한남동 독서당로에 개관한 디 뮤지엄은 새로운 감성을 제시하는 문화예술 아지트입니다.
⑦블루스퀘어(이태원로 294):뮤지컬·대중음악 전용 공연장. 지하4층, 지상4층, 연면적 2만9492㎡ 규모이며, 1700석의 뮤지컬전용극장과 1400석의 콘서트홀 및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특별시가 한남동의 옛 운전면허시험장 부지를 활용해 민간이 시설을 건설하고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수익형민자사업(BTO, 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건립되었다. 서울특별시에서 소유하며, 개관 이후 20년간 (주)인터파크씨어터에서 관리·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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